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소식은 ??

오늘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서울시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 재건축의 대장주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도 대치 은마아파트는 알고있을 정도로 핫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입니다. ​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총 4,424세대의 은마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대규모 신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만드는 사업 입니다.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강남의 개발로 지어진 2번째 대단지 아파트였으며 준공 당시 강남구 최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36년 동안 강남 아파트의 상직적인 역할을 했으며 1996년부터 추진중인 강남 재건축 존버의 상징적인 아파트 입니다. ​ 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 된다면 완벽한 입지와 미래가치는 물론 호재가 넘치는 재건축이지만 재건축 추진이 100% 수월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무려 1996년부터 지금까지 재건축이 추진 중입니다. 은마아파트가 갖고있는 유명세에 비해서는 재건축 진행속도가 매우 느린편에 속하는 아쉬운 재건축정비사업 입니다. ​ 안전진단 강화, 층수제한 등 정부의 각종 규제 대상이 되었고 조합원들의 갈등이 이어지는 등 어영부영 20년이 넘는 시간을 흘려보낸 상태 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로 정권교체 이후 재건축 규제완화, 보유세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인 대치은마아파트의 매매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입지

 

1. 대치역, 학여울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사방면에 삼성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등의 주요 도로를 끼고있어 서울 시내외 교통환경이 편리합니다. ​

 

2. 강남8학군 교육환경 및 학원가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대명중, 휘문고 등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교육환경 및 분위기 자체가 다른 지역과는 남다른 환경 입니다.

 

3. 모든 생활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강남 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의 시세는 84제곱미터 기준 약 27억 ~ 28억원 정도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로의 정권교체 이후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 덕에 기존의 시세였던 25억~26억에서 약 2억~3억 정도 시세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전세 매물이 매매가 대비 매우 저렴한 6~8억 정도로 대부분의 은마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은 세를 놓고 거주는 다른곳에서 한다는 양면성이 있는 재건축 사업지 입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함께 맞대고 있는 대치 우성1차아파트 , 대치 쌍용1차아파트, 대치 쌍용2차아파트 역시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대치 은마아파트와 비슷한 시세를 형성하면서 강남 재건축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 보다 대치 우성1차, 대치 쌍용1차, 대치 쌍용2차의 재건축 진행속도가 훨씬 빠른편입니다. 대치 은마아파트가 논란의 중심이 되어있을때 다른 재건축 사업지들은 차근차근 사업진행을 해온 차이가 커 보입니다. 대치 은마 아파트의 유명세와 네임벨류가 오히려 재건축 사업 진행에는 방해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입니다.

 

 

최근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4층, 28개 동, 4424가구의 대치 은마아파트를 최고 35층, 33개 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재건축을 진행할 계획 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771가구로 2027년 착공에 시작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재건축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5조원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재건축 진행과정에서 은마아파트가 직면한 숙제도 많은데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단지 관통 여부, 35층에서 49층으로 높이 상향, 분담금 완화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대치 은마아파트는 최근 조합장을 선출하였는데요 조합장으로는 최정희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전체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이중 무효표를 제외하고 최 위원장이 76.3%에 달하는 2,702표를 받아 초대 조합장에 당선됐습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에 나선 건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20년 만이며 재건축을 준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로는 24년 만입니다. 조합장이 새롭게 선출된 만큼 사업진행에 속도를 올릴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